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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폴란드] 주간 경제 동향('25.01.07.~13.)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5-01-15
수정일
2025-01-16
조회수
22

(정보제공 : 주폴란드대사관)



폴란드 주간 경제 동향('25.01.07.~13.)



가. 원자력 :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 서명 관련 동향


  ㅇ (Energetyka 24) 금번 약정의 목적은 원자력 산업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여러 사업을 위협했던 지재권 분쟁의 장애물 제거임.


   - Team Korus라 지칭되는 동 합의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한수원과 PGE, ZE PAK 간 협력하에 이루어지는 폴란드의 두 번째 원전 건설의 맥락에서도 폴란드에 있어도 중요할 것으로 평가


  ㅇ (Green-news) 금번 약정의 핵심은 민간 원자력 기술에 대한 양국의 수출 통제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제3국의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임.


   - 한수원-웨스팅하우스간의 지재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조만간 양사 간의 합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나. 인프라


1) 신공항 부지 승인


  ㅇ 1.9일 마조비에츠키에 주지사는 신공항사(CPK)가 신청한 공항 부지를 승인*하였으며, 신공항은 마조비에츠키에州 내 바라누프(Baranow), 테레신(Teresin), 비스키트키(Wiskitki) 세 지역에 걸쳐서 건설될 것임.


     * 금번 승인에는 △공항 시설(공항 터미널, 활주로, 유도로 등), △철도(철도 교차점 및 관련 인프라), △도로(공항 인근 도로망 구축)이 포함됨.


   - 공항 총 면적은 2,858 헥타르로 그 중 CPK는 1,188 헥타르의 부지 구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214 헥타르를 구입 절차를 진행 중


  ㅇ 클림차크(D. Klimczak) 인프라부 장관은 부지 결정 승인을 통해 본격적인 신공항 건설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함.


   - 라세크(M. Lasek) 인프라부 차관 겸 신공항전권대표는 정부가 1,310억 PLN*을 투자하여 폴란드 최고 인프라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 언급


     * 지난 12월 국무회의는 2025-32 신공항 다년계획을 채택하였으며, 동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최대 1,310억 PLN을 투자하여 신공항 및 철도 건설 사업을 진행할 예정


2) 라세크(M. Lasek) 신공항전권대표 인터뷰


  ㅇ (자금 조달 방안) 2032년까지 신공항 건설에 420억 PLN*, 철도 건설에 770억 PLN**을 지출할 계획임.


     * 공항 건설의 경우 국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

    ** 국채 발행 및 EU 자금을 통해 자금 조달


  ㅇ (공항공사의 사업 참여*) 폴란드공항공사(PPL)는 최대 90억 PLN**(자체 자본금 및 채권 발행)을 투자할 것이며, 폴란드 기업이 신공항 운영에 있어서 결정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쁨.


     * (참고) 12.23일 신공항사(CPK)와 폴란드공항공사(PPL)는 공항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동 의향서에 따라 PPL社가 신공항 건설 사업에 소수 투자사(minor investor / 최대 49%의 지분 보유 가능)로 참여할 수 있음

    ** Vinci-IFM 글로벌인프라펀드 컨소시엄은 최대 80억 PLN 투자하여 신공항의 지분 49% 인수하고자 했음.


  ㅇ (신공항 건설) 2026년 착공되기 시작하여 2032년 가을부터 상업 운항은 신공항으로 이전되며, 신공항 완공 이후 쇼팽 공항은 군 공항, 항공 연구소, 항공기 개조 격납 시설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음.


   - 개항 초기 신공항의 연 승객 수용수는 3,400만명이나, 추후 항공 수요에 따라 최대 4,400만 명으로 확장 가능


  ㅇ (쇼팽 공항 확장) 신공항 개항 전까지의 항공 승객 전망을 고려할 때 쇼팽 공항 확장 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비용은 약 10억 PLN으로 전망됨.


  ㅇ (신공항 완공 후 쇼팽 공항 활용) 추후 쇼팽 공항은 군 공항, 항공 연구소, 항공기 개조 격납고 등으로 활용될 수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3) 신공항 소방구조대 건물 설계 완료


  ㅇ 1.7일 신공항사는 AKE Studio, APA, ATP Krakow 컨소시엄*의 신공항 소방구조대 건물 설계**가 완료되었으며, 건축 허가 신청서를 준비할 것이라 발표함.


     * 설계 계약 비용은 약 660만 PLN

    ** 북쪽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본 소방 건물 및  남쪽 활주로 인근에 위치한 보조 소방 건물


4) Orlen, 2035년 신전략 발표


     * 전략명 : 내일의 에너지, 오늘 시작됩니다.


  ㅇ 1.9일 Orlen은 에너지 자립, 지속 가능한 전환을 목표로 하는 2025-35년 신전략을 발표하였으며, 퐁파라(I. Fafara) Orlen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 3,800억 PLN을 투자할 것이라 함.


  ㅇ 2025-35 신전략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가스 생산 증대) 노르웨이, 북미, 폴란드에서의 가스 채굴 증대 및 가스 구입 계약을 통해 연 270억 m3의 폴란드 국내 수요를 충족


   - (가스 발전량 증대) 현 1.8GW에서 4.3GW로 확대, 최대 750만 가구에 전력 공급 가능


   - (점진적인 석탄 사용 중단) 2030년까지 전력 생산 부문에서, 2035년까지 난방 부문에서 석탄 사용 중단


   - (신재생에너지 투자) 2030년까지 9GW, 2035년까지 12.GW로 확대(현재 1.3 GW)


   - (에너지 저장 시설 건설) 1.4GW 용량의 에너지 저장 시설 건설(약 30만 가구가 1일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제공 가능)


   - (소형모듈형원자로 건설) 최소 2개 이상 건설(용량 0.6GW)


다. 폴란드, 우크라이나에 전력 판매 가능


     ※ 지난 12월 피초(R. Fico) 슬로바키아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 경고하였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수송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하였으며, 동 계약은 12.31일 만료되었음.


  ㅇ 1.7일 헤닝클로스카(P. Hennig-Kloska) 기후환경부 장관은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할 경우, 폴란드는 우크라이나로의 전력 판매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함.


라. 폴란드 농민, 5 STOP 시위 진행


  ㅇ 1.3일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농민들은 △EU-Mercosur FTA 협정*, △유럽 그린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수입***, △폴란드 숲의 파괴, △폴란드 경제 마비 등 5가지 사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하였음.


     * 폴란드 정부 또한 동 FTA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임. 코시니아크카미시(W. Kosniak-Kamysz)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X(sns)에 정부와 농민이 EU-Mercosur FTA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EU 이사회 의장국으로서 폴란드가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 게재함.

    ** 시에키에르스키(C. Siekierski)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EU 집행위와 유럽의회가 비합리적인 규정을 단순화하고 완화하였다고 함.

   *** 시에키에르스키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산 곡물과 상품의 무분별한 수입을 중단하였으며, 국경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 함.


마. 거시경제


1) 11월 실업률


  ㅇ (Eurostat) 11월 실업률은 3%로, EU 내에서 2번째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함.


   -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국가는 체코(2.8%)


  ㅇ (폴란드 통계청) 11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0.1%p 상승한 5%를 기록함.


     ※ (참고) Eurostat과 통계청의 통계 차이는 방법론의 차이로 발생함. Eurostat은 구직 중인 실업자를 통계에 포함시키나, 통계청은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모든 실업자를 통계에 포함시킴.


2) 12월 실업률


  ㅇ 가족사회노동부는 12월 실업률을 전월대비 0.1%p 상승한 5.1%로 발표함.


3) 12월 인플레이션


  ㅇ 1.3일 통계청은 12월 인플레이션을 4.8%로 발표함.


   - 주요 항목별로 식료품 4.8%, 에너지 12% 상승 및 개인용 유류 3.9% 감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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