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캄보디아대사관은 2023.9.26(목)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행사에는 헝 쭈온 나론(Hang Chuon Naron)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이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하여 주빈으로 참석하였으며, 그 외에도 훈마니(Hun Many) 부총리 겸 공공부장관, 쓰리 타마롱(Sry Thamarong) 선임장관, 딴 성프렁쏘아(Tain Jean-Francois) 총리실장관, 하엠 완디(Hem Vanndy) 산업과학기술혁신부 장관, 이응 소펄라엣(Eang Sophalleth) 환경부 장관, Chheang Ra(치응 라) 보건부 장관, 헹 쑤어(Heng Sour) 고용노동부 장관 등 캄보디아 정부 고위인사, 외교단, 기업 관계자, 우리 동포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하였습니다.
박정욱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캄보디아 지난해 취임한 훈 마넷 총리 행정부의 높은 경제적 회복력과 역동성을 평가하고, 올 해 한국-캄보디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음을 상기시키고 경제통상, 개발협력, 사회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확대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헝 쭈온 나론(Hang Chuon Naron)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개발협력 지원 및 투자가 캄보디아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바, 동 리셉션 계기에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캄보디아 정부의 감사의 뜻을 전하였습니다.